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체첸수도 함락 일보직전-러군,그로즈니 막판 대공세
[모스크바.그로즈니=安成奎특파원.外信綜合]체첸 수도 그로즈니점령을 위한 막판 대공세에 들어간 러시아군은 13일 「핵심 공격목표」인 체첸정부 청사를 장악했으며 14일 현재 치열한 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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옐친의 敵.동지는 누가있나
체첸사태로 러시아에서 쿠데타가 일어나면 누가 옐친의 적이 되고 누가 동지가 될까. 현시점에서 옐친의 적이라고 간주될만한 사람은 너무나 많다. 우선 정치권은 거의 전부라고 해도 과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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옐친 체첸 수도 그로즈니 공습中止명령
[모스크바=外信綜合]보리스 옐친대통령은 27일 체첸자치공화국의 수도 그로즈니市에 대한 공습을 중단할 것을 명령하면서 체첸사태를 대화로 풀어갈 수 있는 길이 열려 있다고 밝혔다. 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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옐친은 체첸共 왜 무력진입했나-독립희망 민족 경고용
옐친대통령이 전격적으로 무력을 동원,체첸공화국 정부를 공격하고 나선 것은 민족문제에 대한 러시아정부의 정책이 앞으로 강경방향으로 회귀할 것임을 예고하고 있다. 이것은 91년5월 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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러 국방예산안 대폭삭감 통과
【모스크바 AFP=연합】 러시아 상·하원은 24일 국방예산을 당초 군산복합체가 요구하던 것에 비해 훨씬 낮은 수준으로 책정한 95년도 예산안을 통과시켰다.러시아 상원인 연방회의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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러 방문 사흘째/푸슈킨시 낭송하자 뜨거운 박수
◎모스크바대서 명박…“청년이 양국 가교 돼달라”/옐친 “친구는 오래될수록 좋다” 우리 속담 인용 방러 3일째인 3일 김 대통령은 모스크바대학에서 명예박사 학위를 받고 모스크바 시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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황금의 손 조지 소로스 이웃돕기에도 큰손
「황금의 손」조지 소로스(63)가 최근 南阿共에서 화제의 인물로 떠올랐다.그가 세운 자선단체인「열린 사회 재단」을 통해 남아공 민주화 지원자금으로 1천5백만달러(약 1백20억원)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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러시아 의회 경제비상사태 검토
[모스크바 AFP=聯合]러시아 의회 지도자들은 15일 급격한산업생산감소로 올해 예산안 집행이 차질을 빚게 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경제비상사태 선포를 고려하고 있다고 인테르팍스 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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러 의회/「경제비상사태」 검토/산업생산 급격히 감소
◎세수줄어 예산집행도 큰 차질 【모스크바 AFP=연합】 러시아 의회 지도자들은 15일 급격한 산업생산감소로 올해 예산안 집행이 차질을 빚게 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경제비상사태 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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화이트워터 美 政街 회오리클린턴 앞길 최대 고비
화이트워터 사건은 78년 당시 미국 아칸소州 법무장관이던 클린턴 부부가 오랜 정치.경제적 동료인 제임스 맥두걸이라는 사업가와 함께 아칸소州 두메산골 한 휴양지를 개발하기 위해 화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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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국의 옐친이후 탐색 행보
최근 러시아에서는 보리스 옐친 대통령 정권에 대한 美國의 정책이 이미 「포스트 옐친」시대를 준비한 상황에서 이루어지고 있지 않느냐는 추측이 강력히 일고 있다. 이와같은 추측은 최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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폭풍전야 맞은 러시아 정국-보수.개혁 대립 격화 예상
러시아 두마(하원)의 보리스 옐친 대통령 政敵에 대한 사면결의안 통과는 옐친 대통령과 지난해 10월 유혈사태 당시 무력으로 보수파를 진압했던 親西歐노선의 개혁파 지도자들에게 사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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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폭풍전야」 맞은 러시아정국
◎러사회 전반적 보수기류 드러난 것/보혁대립 격화예상… 옐친대응 주목 러시아 두마(하원)의 보리스 옐친 대통령 정적에 대한 사면결의안 통과는 옐친 대통령과 지난해 10월 유혈사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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총선참패 따른 개혁파 “분열”/러시아 고위관료 잇단 사퇴파장
◎96년 대선겨냥 후계다툼 양상도 가이다르 제1부총리·표도르프 부총리겸 재무장관 등 러시아 내각내의 대표적인 개혁세력들이 잇따라 사표를 제출해 개혁파들이 이합집산 움직임을 보이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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러시아 고위관료 잇단 사퇴 파장-총선참패로 개혁파 분열
가이다르 제1부총리.표도르프 부총리겸 재무장관등 러시아 내각내의 대표적인 개혁세력들이 잇따라 사표를 제출해 개혁파들이 이합집산 움직임을 보이고있는 가운데 러시아 정국이 혼미를 거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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러 상원의장에 옐친계/하원선 보수파에 밀려
【모스크바=연합】 보리스 옐친 러시아 대통령의 개혁진영은 13일 상원인 연방의회에선 자파 후보를 의장으로 당선시켰으나 하원인 두마에서는 의장선출을 위한 최종 결선투표에 자파 후보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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러 새헌법 수정요구/공산당등 회의/내년 개원후 재검토
【모스크바 AFP=연합】 지난 12일 러시아 총선에서 하원에 진출한 공산당 등 일부 정당들은 대표자 회의를 열고 러시아 새 헌법을 수정해야 한다는데 합의했다고 겐나디 주가노프 공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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러의회 무소속 대거 진출/하룻동안 24석 추가 “정국변수”
◎총선 잠정집계 【모스크바 로이터=연합】 12·12 러시아 총선의 하원 지역구 개표 잠정집계결과 무소속이 17일 하룻동안 24석을 추가하는 등 강세를 보임에 따라 새로 구성된 연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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옐친 개혁정책 가속화 예고/새 헌법 통과이후의 「러」 정국
◎더욱 커진 대통령권한 활용 극대화/하원선 반옐친계 득세로 마찰 클듯 러시아의 새 헌법이 12일 실시된 국민투표에서 통과됨으로써 보리스 옐친 대통령은 지난 10월 무력 유혈사태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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러 새 헌법안 통과 확실/“투표참가자 60% 지지/제1부총리
◎96년까지 임무 다할 것”/투표율 51%… 총선선 극우파 돌풍 【모스크바=김석환특파원】 보리스 옐친 러시아 대통령이 제안한 새 헌법안이 12일 러시아 전역에서 실시된 국민투표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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옐친 개혁정치 최대 분수령-러시아 신헌법.총선 득표戰
오는 12일 실시될 총선과 새헌법안에 대한 찬반 국민투표를 앞두고 러시아의 각 정파들은 치열한 막바지 선거전에 돌입했다. 이번 선거는 지난 10월의 유혈사태에 대한 사후평가적인 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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러시아 총선후보 千8백80명 등록
[모스크바 이타르-타스.DPA=聯合]다음달 12일 실시될 러시아 총선을 위한 후보자 등록 마감결과 모두 1천8백80명이 등록을 마쳤다고 인테르팍스 통신이 20일 보도했다. 통신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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러시아 새 헌법 초안,대통령 권한강화에 치중
보리스 옐친 러시아대통령이 9일 공개한 새헌법안 초안은 舊蘇聯 헌법의 잔재를 청산하는 각종 민주적인 조항들과 국민의 기본권 보장,다당제,토지사유제등을 보장하는 조항들을 담고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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러시아 신헌법 최종안
◇제1장(헌법체제) ▲제1조 러시아는 공화제의 민주주의.연방제.법치주의 국가다. ▲제5조 러시아는 공화국.지방.주.특별시.자치주.자치관구라는평등한 구성체로 이뤄진다. ▲제8조 러시